-
[월간중앙 1월호] 김광두, 새해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전망
국회 ‘최순실 게이트’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12월 6일 오전 서울 마포에 있는 ㈔국가미래연구원을 찾았다. 월간중앙과의 인터뷰 준비를 하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(서강대 석좌교
-
[일본 사례로 보는 ‘노인의 나라’] 억지·폭력·이기주의... 늘어 가는 ‘민폐노인’
고령자 비율이 38%에 달하는 일본 사이타마현 하토야마 뉴타운에선 젊은이를 만나기 어렵다. 최근 일본에선 늘어나는 고령자의 범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.4명 중 1명이 65세
-
“금융인 사기, 개인적 일탈 행위 아니다”
버너드 매도프(左), 제롬 케르비엘(右)버너드 매도프(76) 전 미국 나스닥 회장. 자신의 이름을 딴 증권회사를 운영하며 한 때 ‘월가 최고의 거물’로 군림했다. 하지만 2009년
-
[사설] 개인정보 보호 대책, 반쪽짜리밖에 못 내놓나
정부가 금융분야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놨다. 지난 1월 3개 신용카드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터진 뒤 부랴부랴 만든 종합대책이다. 일단 당시 거론됐던
-
"인맥에 가격 없다" 입회비 수억,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
‘천금으로 집을 사고,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(千金買宅 萬金買隣).’ 남송(南宋)의 계아(季雅)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.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.
-
"인맥에 가격 없다" 입회비 수억,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
‘천금으로 집을 사고,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(千金買宅 萬金買隣).’ 남송(南宋)의 계아(季雅)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.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.
-
카드 고객정보 1억 건 유출, 또 '안도둑'에게 당했다
카드사 대표들과 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(KCB) 사장이 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객 정보 유출을 사과했다. 왼쪽부터 손경익 농협은행 카드담당 부행장, 심
-
[이슈추적] 잇단 대형 금융사고 … 왜 은행들이 까마득히 몰랐나 했더니
“정말 그 사람이 그랬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.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….” 90억원어치의 국민주택채권을 횡령한 국민은행 박모 차장에 대한 동료직원의 평가다. 국민은행에
-
동양, 회사채 팔며 원리금 지급 약속했다
동양그룹 회사채 판매 과정에서 동양증권이 회사채 원리금 지급을 약속한 사례가 사실로 확인됐다. 본지 취재진이 동양 전자단기사채(전자 형태로 발행된 1년 미만의 회사채) 투자자와 함
-
람보르기니에 받힌 택시, 7천만원 물어줄뻔 왜
지난 8일 오전 1시쯤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앞. 도로 위를 시속 60㎞로 달리던 택시기사 A씨는 트렁크 부분에 갑자기 ‘쿵’ 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을 느꼈다. 그는 곧바로 차를
-
개인정보유출, 대처방법은 없나?
-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명의도용 피해 우려 확산 - ‘주민번호도용’에서 시작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로 번져 - 명의도용 피해막는‘사이렌24’, 위치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
-
[사설] 해킹 초래한 현대캐피탈의 보안 불감증
현대캐피탈 해킹 사고는 역시 인재(人災)였다. 대형 금융사의 보안 불감증이 빚어낸 참사다.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조사한 사고 경위를 어제 발표했다. 금융사라면 당연히 해야 할 예방
-
[시론] 사이버 보안 전담부처 설치하자
정경원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최근 잇따른 금융권의 보안 사고는 오늘날의 ‘정보경제’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큰 사회적 혼란과 금전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
-
[사설] 농협 금융거래가 이틀째 마비되다니 …
현대캐피탈에서 중대한 해킹 사건이 터진 데 이어 농협에서는 전산마비로 이틀째 은행 업무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. 과거에도 금융회사 전산망이 문제를 일으키곤 했지만 수 시간 내
-
[j Insight]『디테일의 힘』 저자 왕중추
한 중국 기업이 유럽으로 냉동새우 1000t을 수출했다. 통관 절차를 밟던 중 이물질이 발견됐다. 0.2g의 항생제가 문제였다. 새우를 손질하던 직원의 손에 묻어 있던 약이 섞여
-
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-
[신이 내린 직장] ② 한국산업은행, 평균 연봉 8540만원으로 ‘최고’
한국산업은행은 금융의 겸업화·증권화 추세에 대응해 2011년까지는 국내 및 해외 목표 고객에 글로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의 리딩뱅크(Leading Bank)를 꿈꾸고
-
[재산리모델링] 수도권과 가격차 커 … 신도시 거쳐 진입 고려를
Q 경기도에 살고 있는 30대 회사원입니다. 3년 뒤 자녀 교육과 출퇴근을 고려해 서울 강남으로 이주하고 싶습니다. 자산운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. A 손모(36)씨는 부인과 두
-
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
■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?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…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■ 경기 살아날까? 무늬만 ‘황금돼지 해’…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
-
[노후설계 재산 리모델링] 미혼 자녀 둘 둔 60대 퇴직 공무원
Q: 퇴직 공무원입니다. 연금을 받아 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습니다. 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재건축을 할 예정이어서 재건축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입니다. 또 자녀들의
-
[포커스] 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펀드시장 도약
돈을 금융회사들에 맡겨 간접적으로 굴리는 자산운용(펀드)시장의 투자 지평이 확 넓어진다. 그동안 펀드(수익증권)라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게 고작이었다. 하지만 앞으로는 부동산
-
생활비가 샌다… 60% 줄여라
◇김대환(미래에셋증권 삼성동 지점장)=朴씨는 대출이 없고 분당(서현동 기준)의 37평 아파트를 살 돈을 갖고 있다. 안정적이고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. 그러나 막연한
-
온라인 민원 사이트 인기
온라인 민원 사이트가 인기다.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이 개설한 민원 사이트 접속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. PC통신 업체 등에서 개설한 민원해결 사이트를 찾는 이
-
온라인 민원 사이트 인기
온라인 민원 사이트가 인기다.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이 개설한 민원 사이트 접속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. PC통신 업체 등에서 개설한 민원해결 사이트를 찾는 이